최근 둘이서 할 보드게임을 찾다가 데스티니즈라는 게임을 발견했다.
사람 수는 가볍게 모을 수 있지만 가격대는 전혀 가볍지 않았다.
이런 게임은 절대 실패하면 안되는데... 빌면서 주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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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정렬왼쪽 정렬가운데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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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문서 너비옆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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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역시 배송이 빨라서 너무 좋았다.
박스가 큰 만큼 컴포넌트도 많았다.
그리고 룰이 복잡해 보여 조금 두려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쉬웠다.
보린이들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냥 앱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아! 이 게임은 앱으로 진행되므로 무조건 스마트 폰이나 테블릿이 있어야 한다.
이 중에서도 무조건 난 테블릿을 추천한다. 글자가 작아서 스마트폰으로 보려면 눈이 빠질 듯 하다.
그리고 앱을 실행시키고 원하는 시나리오를 클릭한 후 그냥 앱이 하라는 데로 하면 끝이다.
나름 재미있었다. 하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사지 않을 것 같다.
시나리오가 몇 개 없고 일회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점은 3/5이다.
장점은 쉬운 룰, 멋진 구성물(사진을 안찍었다. 구성물은 정말 멋지다!)
단점은 운빨 망겜... 주사위 잘 못나오면 절대 못이김.../ 앞서말했듯이 다회플이 잘 안된다./ 구성물이 너무 멋진데 나중에는 그냥 안꺼내고 앱으로만 진행함...(구성물 꺼내기 귀찮... 그냥 앱으로 해도 됨..아 물론 앱으로만은 불가능하다.)/스토리도 나중에는 안 보게된다. 딱히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아니다.
누군가 사온다면 할 거지만 내가 사지는 않을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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