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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보드게임 추천) 한자 토이토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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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교역로를 만들자!!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가 없이 시작해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다.

 

게임의 테마는 옛날 유럽 시대에 있었던 한자 동맹 뭐 이런거 같았다.

 

우리는 각자 길드가 되어 더 넓은 교역로를 만들고 더 많은 성을 지배하는 것이 승리 조건이었다.

 

게임의 재미 포인트 1 - 상대방과의 인터렉션이다.

성과 성사이를 연결하는 교역로를 짓고 있는 상대방을 방해하기 위해 내가 여기 알박기를 진행하면 상대가 당황하는 게 꿀잼이었다. 거기다가 나는 추가로 컴포넌트를 얻게되니 이래서 부동산 개발할 때 다들 알박기를 하나...

 

게임의 재미 포인트 2 - 성과 성 연결하기

성과 성을 연결하며 교역로를 만들고 있자니, 진짜 실재로 내가 교역로를 짓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재미가 있었다. 교역로를 만들 때에 상대방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나씩 올릴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게임의 재미 포인트 3 성주가 되기

성을 점령하면 성 주위의 교역로가 만들어 질 때마다 나에게 점수가 만들어진다. 이 때 진짜 내가 성주가 된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마치 세금을 받는 듯한...? 이런게 건물주의 삶??

 

내가 게임을 사는 기준은 멋진 컴포넌트가 있는 가이다 하지만 안타깝게 이 게임은 멋진 컴포넌트는 없었다. 그렇기에 사지 않겠다

 

하지만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강추한다. 3.5/5 준다!

난이도는 2.5/5다! 쉬웠당!